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사용 후기

에어프라이어 붐이 한창이던 4~5년 전, 원통으로 된 1세대 에어프라이어기를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에어프라이기 자체 성능은 좋았으나 세척에 어려움이 있었고, 얼마나 익었나 보려고 수시로 열어본 기억이 있네요.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세척한다고 분해하다가 코드를 안빼고 분하던 탓에 두꺼집 차단과 함께 펑 터져버린 에어프라이어를 버리고 몇 년 동안 에어프라이기 없이 살다가, 없으니 불편한 점도 있고 요즘 신형은 스텐에 오븐형으로 나와서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맘카페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천해 준 상품 중 "아이닉 에어프라이어"가 눈에 띄었는데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10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다는 분들의 글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빅스마일데이를 한번 눈여겨보자 하면서 기다렸는데, 역시나 빅스마일데이에 또 행사가로 10만 원 초반대로 상품이 올라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블루 3가지가 있는데 블랙으로 선택했어요. 화이트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색감이 누래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들고, 블루는 호불호 있는 색상이라 "블랙"으로 선택했는데 실물을 보니 역시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특징 

• 1년간 무상보증 (그래서 박스를 버리지 않고 갖고 있습니다)
• 내부,열선,회전팬,문틀까지 모두 스테인리스를 적용해서 세척하기 편합니다.
• 고속히팅 기술을 적용하여 목표 온도까지 예열 없이 빠르게 온도가 올라갑니다. 
• 에어쿨링 시스템 적용으로 조리 후 내부온도를 낮춰주어 안전합니다. 
• 오븐형으로 내부가 훤히 보이니 얼만큼 익었는지 수시로 열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집에 다시 생기니, 냉동식품을 자꾸 사게 되네요. 그런데 조리가 간단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되니 건강면에서나 뒤처리 면에서나 훨씬 마음에 듭니다. 아이 간식거리도 풍부해지고 없던 에어프라이어가 다시 생기니 삶의 질이 또 한층 올라갔네요. 아이닉 에어프라이기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아 추천 합니다. 

 

아이닉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16L + 7종 조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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